더 이상 얽매여 봤자 그것은 집착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. 이제 겨우 2주가 되었지만 수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고 허무한 시간도 많이 보냈고 이대로라면 난 더 바닥으로 떨어져 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다. 아니 분명히 그럴꺼다. 나는 나 나름대로 정리의 시간이 필요했고 생각을 바꿀 시간이 필요했다.
그 사람에 대해서 그 동안 마주치는 것이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 두려웠고 메신저에 접속해서 로그인 되어 있는 모습을 볼때마다 심장이 벌렁 거리고 무슨 글을 쓰지 않을까- 요즘 어떻게 지낼까 하는 궁금함에 글이 올라오지 않던 블로그를 수시로 들락거리며 스토킹 짓을 해대던 내 자신에 대한 내 모습을 보고 많은 실망감을 느꼈다. 그래봤자 얻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을텐데. 나는 왜 그런 허무한 일을 했을까. 나를 봐주지도 않을텐데.
오래전에 고백했다가 차인 그 친구에게 간만에 연락 한번 해봐야겠다. 그리고 그 사람에게도. 좋은게 좋은 거지 뭐. 난 분명 그 사람이, 그 사람들이 좋았으니까. 딱히 피할 이유도 싫어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. 피한 이유라면 단지, 창피해서. 두려워서. 부끄러워서. 그렇게 도망간 것 뿐이다.
그래 지금 껏 그래오지 않았는가, 누군가를 좋아했던 것이 그 사람의 외모만을 보고 좋아한 것이 아니었듯, 난 분명 그 사람의하나 하나의 모습, 생각, 버릇이 좋아서 달라 붙으려 노력하지 않았나. 그래서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을 절대 안보려 하지 않은것은 아니지 않나.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도 있으니까.
아직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이지만.. 어쩌면 말야, 2주만에 아무렇지 않아- 라고 말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사실 그 전에도 나름 네 눈치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네 주위를 빙글빙글 돌다가 만남을 그만 둘 준비를 하고 있었단 말이지. 그러니까, 난 그렇게 널 여자로만 바라보지 않았을 지도 몰라. 그저 너의 인간됨이 내 맘에 들었던 것은 아닐까 하고. 너도 날 남자로만 바라보진 않았듯이. 그러니까 언제 편하게 이야기나 하고 싶다.
앞으론 그만 바닥에 가라 앉아 있지 않고 조금 더 세상을 둥글게 살도록 노력해 볼테다.
생각을 정리하지 않고 떠오르는 족족 써갈겼더니 위 글들을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. ㅠ_ㅠ
글 등록하기 전에 쓰고 싶은 단어 하나 떠올랐다. 이거 결국 이렇게 써서 정리하고 보니 나 완전 자기합리화인가.
그 사람에 대해서 그 동안 마주치는 것이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 두려웠고 메신저에 접속해서 로그인 되어 있는 모습을 볼때마다 심장이 벌렁 거리고 무슨 글을 쓰지 않을까- 요즘 어떻게 지낼까 하는 궁금함에 글이 올라오지 않던 블로그를 수시로 들락거리며 스토킹 짓을 해대던 내 자신에 대한 내 모습을 보고 많은 실망감을 느꼈다. 그래봤자 얻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을텐데. 나는 왜 그런 허무한 일을 했을까. 나를 봐주지도 않을텐데.
오래전에 고백했다가 차인 그 친구에게 간만에 연락 한번 해봐야겠다. 그리고 그 사람에게도. 좋은게 좋은 거지 뭐. 난 분명 그 사람이, 그 사람들이 좋았으니까. 딱히 피할 이유도 싫어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. 피한 이유라면 단지, 창피해서. 두려워서. 부끄러워서. 그렇게 도망간 것 뿐이다.
그래 지금 껏 그래오지 않았는가, 누군가를 좋아했던 것이 그 사람의 외모만을 보고 좋아한 것이 아니었듯, 난 분명 그 사람의하나 하나의 모습, 생각, 버릇이 좋아서 달라 붙으려 노력하지 않았나. 그래서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을 절대 안보려 하지 않은것은 아니지 않나.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도 있으니까.
아직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이지만.. 어쩌면 말야, 2주만에 아무렇지 않아- 라고 말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사실 그 전에도 나름 네 눈치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네 주위를 빙글빙글 돌다가 만남을 그만 둘 준비를 하고 있었단 말이지. 그러니까, 난 그렇게 널 여자로만 바라보지 않았을 지도 몰라. 그저 너의 인간됨이 내 맘에 들었던 것은 아닐까 하고. 너도 날 남자로만 바라보진 않았듯이. 그러니까 언제 편하게 이야기나 하고 싶다.
앞으론 그만 바닥에 가라 앉아 있지 않고 조금 더 세상을 둥글게 살도록 노력해 볼테다.
생각을 정리하지 않고 떠오르는 족족 써갈겼더니 위 글들을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. ㅠ_ㅠ
글 등록하기 전에 쓰고 싶은 단어 하나 떠올랐다. 이거 결국 이렇게 써서 정리하고 보니 나 완전 자기합리화인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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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긍정적으로 바라보겠어요. 고맙습니다.